서울시는 27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암사동 양지마을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해 8월23일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이 결정된 곳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우려되는 난개발을 막고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시는 한남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
관광호텔을 짓기 위한 동선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과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은 보류됐다.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주택법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결정(안)과 중랑구 신내택지개발지구 봉화산역공영주차장부지특별계획구역내 세부개발계획결정변경(안)은 자문 가결됐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