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장인 이학렬 군수는 28~29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1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및 상하수도 기자재 전시회'에 참석해 특강을 열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내년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진 공룡이 빗물로 다시 깨어나 환경과 빗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차별화된 자연사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고성 생명환경농업은 관행농업의 고비용, 저수확의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는 농업의 희망"이라며 "이 농업이야 말로 에너지절감과 환경을 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 엑스포 조직위는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이 열리는 아르피나 유스호텔에서 2012공룡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