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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잔설제거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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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잔설제거 작업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26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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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소통 원활해지고 주민통행도 편해져

마포구는 도심지 대로변 곳곳의 잔설이 녹지 않자, 지난 15일부터 5일간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 195명(연인원)을 동원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측구(길도랑)의 잔설 제거에 나섰다.
작업구간은 월드컵로(구룡사거리~합정역, 4.8㎞), 독막로(합정역~마포로 경계, 3.3㎞), 마포대로(불교방송~가든호텔, 500m), 신촌로(신촌로타리~ 이대역, 800m)로, 진개덤프차 및 압착차 등 장비를 동원해 총 904㎞ 작업구간에서 잔설 80톤을 수거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버스정류소나 횡당보도 등의 경사진 곳에 쌓여있던 잔설을 최소화함으로써 주민들은 통행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기존에 자동차 오염물질과 뒤섞여 도시미관을 해치던 광경 또한 사라지게 됐다.
구 관계자는 “잔설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차량소통 및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주민 여러분께서도 폭설시 ‘내집 앞, 내점포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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