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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봉사자 200명 취약계층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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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봉사자 200명 취약계층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25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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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지난해 구성된 ‘Yes! 동 희망드림단’ 구성원 중 돌봄 서비스 활동 희망자 200명을 모집하여 ‘희망드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희망드림 서포터즈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돌봄 과제가 부여된다. 홀몸 어르신은 안전 확인, 말벗, 가사 활동 등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개인위생, 식습관 지도 등 신변 관리 위주의 돌봄 활동을 펼친다. 중증 장애인은 청소, 취사 등 일상생활 활동보조 등을 주로 하게 된다.
서비스 요청시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 파악과 욕구 확인을 거쳐 서포터즈와 매칭시켜 준다. 대상 가구별 기본 주1회 2시간의 돌봄 서비스가 주어지며, 장기적 돌봄이 요구될 경우 제공 횟수를 조정한다.
서포터즈는 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발굴, 위기상황 신고 등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전천후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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