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는 ‘중랑 어르신일자리 사업단’ 발대식을 2월 28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수행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목적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에 대해서도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3년 중랑구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27개사업 총 878명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실버교통봉사단 등 공공서비스 중심의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어르신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일하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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