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 오수배드민턴장 10억800만원 들여 24일 착공, 4월중 오픈

구로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생활을 위해 48억5,800억원을 들여 관내 2개소에 생활체육 배드민턴장을 건립한다.
궁동 산 10-49번지에 건립되는 오수배드민턴장은 1,000㎡의 면적에 5면의 코트와 함께 사용객의 편의를 위해 탈의실, 휴게소, 창고 등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구청장, 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호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오수배드민턴장은 10억8,000만원이 소요되며 4월 완공 예정이다.
구로5동 18-2번지 일대에는 총면적 1,240㎡ 지상2층의 구로누리 배드민턴장이 건립된다. ‘구로누리’란 시설명은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다는 의미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주민 대상 설문투표를 통해 정해졌다. 구로누리 배드민턴장은 총 38억5,000만원을 들여 2층건물로 5월 완공 예정이다. 구는 2층에 7면의 코트와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을 조성하고 1층은 헤어아트에듀센터에 임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