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기초생활수급자을 비롯한 저소득층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2013년 저소득층 생업자금융자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융자금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다른 법령에 의거 유사한 목적의 자금을 대여받은 경우에는 제한된다.
융자신청자는 융자목적에 맞게 생업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단, 생활가계자금, 주택전세자금, 학자금 등의 용도 신청은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고정금리 연3%, 5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며 융자한도액은 가구당 1200만원 이하, 2000만원 이하 무보증 및 보증대출로 국민은행의 여신규정에 따라 대출을 받게 된다.
'2013 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는 자활의지가 있고 사업전망, 기술, 경영능력 등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소득 및 재산기준이 충족되면 융자대상자로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02-330-160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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