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임신과 양육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임신, 출산, 보육 원스톱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린이회관은 임신에서 출산, 육아, 보육까지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는 건강관리와 다양한보육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운용하던 시스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임신부터 취학 전까지 엄마의 모든 걱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밀착형 육아지원 서비스로 대폭 개선한 것.
부모님들은 상담실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올바른 양육방법, 문제행동 대처, 월령별 발달모니터링(k-asq), 언어발달검사(SELSI)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언제든지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보육과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 원장님들도 상담가능하며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어 직장 등으로 바쁜 부모님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원스톱 상담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구민이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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