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많은 시민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부동산 취득과 자동차 구입 등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11개 세목에 대해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세 등 사업관련 세금도 설명돼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내용을 재무국 홈페이지(finance.seoul.go.kr/행정자료실)에 게시한다. 자치구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도 이 책을 비치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서울문고 등에서 25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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