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4호선은 직원들을 안전모니터요원으로 활용한 '안전신문고'를 통해 812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 이 중 808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선 내용을 보면 승강편의시설 등과 관련된 설비분야가 217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출입구 등의 불편요소와 관련된 건축 분야 157건, 차량 분야 115건, 전자 분야 97건 순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직원들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작고 사소한 불안 요소들까지 개선하고 있다"며 "지하철 안전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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