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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대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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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대기자 모집
  • 이재우 기자
  • 승인 2013.0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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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강서, 노원, 강북, 강남 등 8개구 30개 단지에 총 2000가구(LH 1805가구, SH공사 195가구)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기존 입주자의 퇴거로 발생하는 공가에 새롭게 들어올 입주대기자를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주택 면적은 26~40㎡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원~340만9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400원~6만9970원이다.

입주자는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공가발생에 따라 순번대로 입주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22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22일 게시된다. 입주대기자 선정은 다음달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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