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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쪽방주민 건강행태 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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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쪽방주민 건강행태 조사’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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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지역 건강수준 파악을 기반으로 건강형평성 개선 사업 추진

 

종로구는 2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쪽방주민 건강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2개의 쪽방지역인 돈의동과 창신동의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들이 직접 가정를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쪽방주민의 신체적 영역인 건강상태와 만성질환, 정신적 영역인 삶의 질과 우울증검사 등을‘2013년도 보건복지부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하게 된다.

조사결과에 따라 작성된 건강 데이터베이스는 앞으로 쪽방 방문건강관리사업 계획에 필요한 지역 건강통계로 활용되며, 종로구는 이를 기반으로 근거중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2007년부터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쪽방주민을 등록하여 만성질환관리, 정서적지지, 재가암환자관리, 물리치료, 방문진료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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