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난 15일 문을 연 마포구의 일곱 번째 작은도서관인 ‘복사골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복사골 작은도서관은 기존 장난감대여점(1층), 어린이영어도서관(2층) 등이 위치한 옛 도화동자치회관(마포구 도화4길 53) 건물 3~4층에 자리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를 한층 높이게 됐다.
아울러 복사골 작은도서관은 마포구가 주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마을, 마을마다 도서관’ 정책에 따라 총사업비 1억7,760만원(구비 1억2,760만원, 국비 5,0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됐으며, 현재 총 8,01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동절기(11~2월)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하절기(3월~10월)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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