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거래 상담을 지원하는 '서울파트너스존'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를 통해 전시대상 제품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마케팅팀(02-791-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대상 제품은 서울 소재 수출 중소기업에서 개발·판매하는 미용·생활용품과 패션, IT제품 등이다. 전시제품에 대해서는 글로벌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대행 사업과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전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이사는 "서울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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