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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3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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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3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수립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2.18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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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억2천4백만원의 예산 투입, 7,620여개 일자리 창출 목표

 

강북구가 올해 7,620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3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구는 올해 192억2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부문 일자리 3,958개, 민간부문 일자리 3,662개 등 총 7,6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은 노인·장애인 일자리 1,416개,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1,212개, 자활근로·행정서비스제공 1,008개 등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사업을 비롯해, 아이돌보미 지원, 방과 후 교실지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회서비스사업 등 주민복지와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322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부문에서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며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취업정보은행 등 동주민센터 취업창구 운영, 구인업체와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강좌를 실시하여 총 3,662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구에서는 일자리창출에 힘쓰는 한편 우수업체 및 고용관련 기관과의 MOU체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인력풀시스템 등을 운영해 고용과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취임 후 일자리가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적극적인 일자리 행정을 펼쳐 왔다”면서 “올해도 일자리 창출을 주민 복지의 최우선으로 정하고 구민들에게 전시성, 일회성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1,100여명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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