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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학생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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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학생 봉사활동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18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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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확인서 즉시 발급

용산구 전봇대, 도로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 학생에게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구는 이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음은 물론 정비를 통해 환경개선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간선, 이면 도로와 학교 주변, 학생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주변을 중심으로 신고하지 않고 부착한 모든 광고물이 정비 대상이다. 단, 신문 안의 홍보물과 아파트 내에 있는 광고물은 제외된다.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자유 시간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며 지역 16개 동주민센터나 도시디자인과에 사전 신청만 하면 된다. 전단지 10매 이상을 수거할 경우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하며 봉사활동 확인서를 즉시 발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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