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한성백제박물관에 시민의 유물·도서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경북대 생명공학부 이재열 교수로부터 짧은목단지와 굽다리접시 등 백제시대 토기 157점을 기증받았다.
또 개인수집가 김경민씨로부터 바리형 그릇받침 등 문화재 105점을 기증받았다. 백제사의 권위자로 알려진 노중국 계명대 교수로부터 도서 1만권도 기증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을 담은 한성백제박물관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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