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공공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는 마을 디자이너 '참살이 디자인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며, 구 거주자 또는 근무자 중 공공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살이 디자인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구청장 표창도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www.songpa.seoul.kr) 또는 디자인송파 홈페이지(http://design.songpa.g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아름답고 살기 좋게 개선하는 송파 참살이단 신규단원 모집에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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