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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 보내려면…"부동산 미래가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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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 보내려면…"부동산 미래가치 주목"
  • KSL 건설 김동현 대표
  • 승인 2012.09.1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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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저축ㆍ주식보다 부동산이 투자가치가 높다고 보는 견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보면 주택ㆍ상가의 가치 전망 CSI는 101포인트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유렵 재정 위기를 비롯해 세계의 시장경제가 지극히 어려운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왜 부동산의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방법 중 부동산 투자를 첫 번째로 꼽는 이유는 땅에 돈을 묻어 놓으면 언젠가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수요는 넘치지만 공급은 항상 부족한 탓에 부동산 가격은 역대 정부 이래로 하락한 경우가 없다. 모든 것이 그렇듯 투자도 대세를 따르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데, 현재 투자의 대세는 역시 부동산이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이 수십억 원대 자산가부터 박봉의 월급쟁이까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부동산 투자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과 매력이 투자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평범한 소시민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부동산 투자 열풍은 날로 거세지고 있다.

보통의 직장인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은 짧지 않다. 한 달 한 달 들어오는 월급은 생활하기도 빠듯해 노후 대비를 하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가장 안전하고 실속 있는 노후 대책으로 부동산 투자를 꼽고 있다.

전 국토가 각종 개발계획에 따라 탈바꿈을 거듭하고 있어 타 지역과는 다른 땅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 개발, 기업도시, 혁신도시, 행정복합도시, 신도로 개발, 관광도시 뉴타운 등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이 이뤄져 부동산은 날로 급변하고 있다.

'아무리 망해도 부동산 투자는 남는다'는 말은 세간에서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다른 모든 재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한순간에 주저앉는 상황을 맞는다 해도 부동산만 있으면 희망은 남아 있다는 뜻. 미래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진 부동산으로 변모할 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폭락할 가능성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부동산은 한번 오르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가치가 상승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투자자들을 부동산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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