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근무제 ‧ 아기사랑나눔센터 ‧ 다자녀가정 양육지원 등
송파구가 보건복지부 ‘일 ‧ 가정 균형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대회는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출산 장려 정책 체감도 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해온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광역시, 지자체 등이 참가해 출산친화적인 현실적 대안과 다양한 사례들을 선보였다.
송파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운영 ▲행복한 직장 만들기 추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의 장 ‘내 손을 잡아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아기사랑나눔센터 운영’ ▲다자녀 가정 양육지원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송파구 운동본부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6개 분야 84개 사업 추진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출산 장려 지원 사업 외에도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 건립, 공공보육시설 확충, 아이돌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