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박물관이 '창의·인성과 박물관 교육'을 주제로 제1회 어린이 민속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도덕적이며 창의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박물관 교육의 과제와 지향점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1부 이론과 정책, 2부 현장과 사례 등에 대해 12명 발제자가 발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교육'을 위한 박물관 교육에 대해 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7일 오전 10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선착순 현장 등록으로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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