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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범 미상원부의장, 오는 24일 평택대에서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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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범 미상원부의장, 오는 24일 평택대에서 특별강연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2.05.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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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이 오는 24일 평택대학교에서 21세기 한국인이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신호범(78) 부의장은 1935년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미국 워싱턴주 5선 상원의원으로 현재 상원 부의장을 맡고 있다.

신 부의장은 지난 1992년 워싱턴주의회 하원의원 당선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1998년 상원의원으로 진출한 뒤, 5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상원 고등교육위원회와 농촌경제발전위원회, 경제발전 무역혁신위원회와 국제관계 분과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신 부의장은 1962년 브리검영대에서 정치학 학사 , 1964년 피츠버그대에서 공공국제학 석사, 1973년 워싱턴주립대 대학원에서 동양학 박사학위 등을 각각 받았다. 이어 미국 하와이대와 메릴랜드대 등에서 31년간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2006년에는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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