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행정안전부 1차관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남미 지역의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를 방문, 전자정부·새마을운동 등 우리의 우수 행정사례를 통해 이들 국가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시스템은 UN 평가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동남아 지역 위주로 관심을 끌었던 새마을운동도 최근엔 중남미 지역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서 장관의 중남미 지역 방문이 우리나라의 선진 행정시스템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관심을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차관은 "최근 전자정부, 새마을운동 등 우리 선진 행정 시스템에 대한 중남미 지역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행정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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