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거래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 전통 5일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의 부당요금 인상,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 한다.
또한, 설 명절 성수품 등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28일에는 시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마석 5일장에서 합리적 소비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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