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2일 구청장실에서 사단법인 땡스기브(대표이사 나동훈)와 '전농 꿈나무 도서관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해 마음의 양식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전농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될 '전농 꿈나무 도서관'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청소년문화센터와 시청각실, 열람실과 세미나실이 들어서고 옥탑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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