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시청 서소문청사 7층 시장실에서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쿠미 나이두(Kumi Naidoo) 국제사무총장과 마리오 다마토(Mario Damato) 동아시아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박 시장과 쿠미 나이두 총장은 한국 및 전 세계적인 탈핵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그린피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두 사람은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쿠미 나이두 총장은 4월 중순 공식 발간될 '에너지의 혁명-한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전망' 보고서도 박원순 시장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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