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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기계화보병사단, 다음달 9일부터 영외면회 전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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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기계화보병사단, 다음달 9일부터 영외면회 전면 허용
  • 이병훈 기자
  • 승인 2012.0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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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은 다음달 9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병교육대 영외면회를 전면 허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면회는 가족에 한해 신병 훈련 수료식 행사를 마친 뒤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영외 면회허용구역은 상,하면 지역이다. 가족은 오전 9시30부터 부대입장이 가능하며 수료식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평군도 신병수료식이 열리는 날에는 공용주차장 개방, 관광안내도 배부, 응급의료지원, 관광지와 위생업소 홍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또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가격 정찰제 시행과 불친절, 바가지요금, 비위생 업소 등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영외면회로 연 1만5000명의 가족들이 상, 하면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기사는 1회에 250명 씩 연 15회에 걸쳐 3750명의 강인하고 친근한 군인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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