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50플러스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특강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양천50플러스센터의 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이를 실전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강사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그 첫걸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 참여 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그래니즈잉글리시 스토리텔러’의'신나는 스토리텔링 영어동화 여행!' ▲‘은바늘’의 '손바느질 소품 만들기' ▲‘점토야 놀자’의'톡톡튀는 점토 놀이터' ▲‘양천샘터’의 '두뇌판으로 뇌를 깨우다' ▲‘터링유랑단’ 의 '스트레스! 터링으로 날려버려' 총 5개 커뮤티에서 강좌를 기획하였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4주간 진행된다.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창의력, 표현력, 집중력, 신체 활동 등을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특강 기간 동안 학부모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양천50플러스 센터의 ‘BTS (바리스타 커뮤니티)’에서는 수업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센터 내 ‘서로서로’에서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며, 카페 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실전 강의 경험을 제공하고, 아동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자발적 참여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와 협력하여 커뮤니티의 역량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이번 7일부터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 (02-2607-50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