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전국 제일의 안전하고 편리한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을 위하여 2012년 219억원을 투자하여 안전안산 안심안산 U-City 2단계 사업 U-시범도시 사업, ITS 3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141억원의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하여 학교주변 등하굣길과 어린이 공원등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의 청소년대상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부녀자와 노약자도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골목길 등에 395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를 통하여 24시간 연중 범죄행위를 감시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국토해양부의 U-시범도시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지원받게 될 국비15억원과 시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유비쿼터스도시 계획 수립, 실시간 재난통제시스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산간오지에 설치된 CCTV 시범운영, 공공시설에서 실시하는 각종 어린이대상 행사등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맞벌이 부부가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의 융·복합을 위한 공용 플랫폼 개발을 통하여 방범 방재, 교통, 환경시스템을 통합·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관리는 물론 시설, 장비의 중복 구축으로 인한 재정낭비요인을 제거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시화조력발전소 준공,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시화MTV사업 등 '신서해안시대' 개막으로 급증하게 될 교통수요에 대비해 국비 20억원을 포함 48억원의 예산을 들여 ITS 3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TS 3단계 사업을 통하여 도로전광판 6개소, 교통정보수집장치10개소, 탄소측정 및 안개센터 설치, 트위터·스마트폰용 교통정보앱 개발, 제공등 신기술 및 녹색교통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교통도시를 구현함으로써 편리하고 빠른 교통정보제공으로 물류비를 절감하여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