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한예슬(31)이 권상우(36) 박용우(41)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한예슬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벨액터스 이주영 대표는 13일 "한예슬과 계약하기로 얘기가 끝났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한예슬과 벨액터스 대표는 각별한 사이다. 데뷔 초 오랫동안 일을 해왔고 근래 안 좋은 일(촬영장 이탈)로 힘들어 할 때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격려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벨액터스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한예슬과 6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연예활동을 도왔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도 이곳 소속이었다.
한편, 한예슬은 2009년부터 몸담은 싸이더스HQ와 이달 중순 계약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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