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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독서캠프가서 책과 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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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독서캠프가서 책과 친해졌어요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7.3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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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체험 활동 등 통해 소중한 추억 만들고 도서관과 친근해지는 시간 가져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7월 28일과 29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면서 독서활동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재미있는 특별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1박2일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캠프는 책 읽는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참여 위주의 독서 관련 강좌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독서 관련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전문 독서지도사와 함께 배워보는 ‘내 책을 소개합니다 생생 북토크’,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활용한 모둠 별 마인드 맵’, ‘우리 전통문화 알기 & 전래놀이 체험’ 등 독서관련 강좌와 ‘친구랑 만드는 우정 김밥&떡볶이’ 독서요리강좌, 우주전문작가와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과 우주탐험’ 주제로 우주 영상강의 및 별자리판 만들기, 천체망원경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은 야간에 진행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과 우주탐험’ 강의로 특별한 경험을 했고, 도서관 야외 음악회 ‘도서관 난타’ 공연으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1박2일 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에게 편지도 쓰고, 자율 독서도 하며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쌓았고 도서관과 좀 더 친근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석구 광명시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바른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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