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가정폭력 없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현병덕)는 지난 25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 정선희 시의원, 임호석 시의원을 비롯한 통장, 공공근로자, 복지도우미, 사회복무요원, 동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이웃을 위하여!’란 주제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가정폭력 예방교육 정영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가정폭력 새롭게 인식하기, 가정폭력 다시 이해하기, 가정폭력관련 법과 지원제도, 가정폭력 예방 그리고 대응하기 등의 내용으로 사회적 문제점과 구체적 피해사례를 제시하고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갈수록 증가하는 사회 폭력성을 줄이기 위해 상호배려와 가족, 이웃간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인 각 사회단체 회원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폭력예방에 대한 구심적 역할을 하고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각종 폭력이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과 피해가 심각하다”며 “사회전반에 걸쳐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형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