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3 16:44 (일)
광명시, 독거노인 위한 쉼터 카네이션 하우스 문 열어
상태바
광명시, 독거노인 위한 쉼터 카네이션 하우스 문 열어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7.25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3동 경로당 새 단장해 쉼터와 공동작업장 설치

광명시는 7월 25일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이 급증함에 따라 홀몸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카네이션 하우스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카네이션 하우스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에게 일거리, 건강,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광명3동 경로당을 새 단장하여 쉼터와 공동작업장을 만들었다. 쇼핑백 제작 일감과 실버 레크리에이션, 안마, 치매예방교육, 건강교육, 혈압·당 체크 등 각종 여가·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명3동 지역은 주거 환경과 생활이 열악한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카네이션 하우스가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카네이션 하우스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을 해소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광명시는 독거노인의 여가·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