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3∼6학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과 일반아동 1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시장 제종길) 드림스타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3∼6학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과 일반아동 1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생활스포츠학부와 연계해서 씽씽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체육영재측정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승마, 골프, 댄스스포츠, 탁구, 피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체활동이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동연(가명) 아동은 “주말 집에 있으면 컴퓨터 게임이나 텔레비전만 보게 되는데 이렇게 나와 친구들과 여러 활동을 하니 너무나 좋고, 앞으로 할 운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건전한 신체활동과 스포츠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자신감을 높혀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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