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북부 오남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하고 있는 명예시민사서천사(명사천)를 대상으로 재능개발을 통한 사회 환원사업을 매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2014. 7.21(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재능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명사천 재능교육은 도서관 운영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30일 명사천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토론회를 통해 그간 도서관 운영에 서가 및 환경정리 등 단순한 자원봉사 형식에 역할만 담당해 왔으나, 앞으로는 재능봉사자를 모집만 할 것이 아니라 봉사자 스스로 봉사의 형태를 새롭고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기로 하고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재능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그에 7월21일부터 시작하는 첫 교육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재미를 더할수 있은 교육으로 “풍선아트”를 선택하여 풍선펌프법, 기본묶기, 다양한 동물형태만들기등 9월 중순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통해 재능교육을 전달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함은 물론, 각종 다양한 행사의 봉사를 통해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추성운)은 우리시는 명품 “평생교육도시”로서 많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환경을 접할수 있는 장소가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11개의 공공도서관, 10여개의 작은도서관등이 각 지역의 교육메카로 많은 역할을 충분히 담당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층별,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도서관을 내 집같이 편안하게 이용하면서 다양한 문화정보를 교환하는 사랑방 역할을 꾸준히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명예시민사서천사님들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재능개발을 위한 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