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 제공

지난 15일 화도읍주민자치센터에서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열렸다. 브런치 콘서트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가곡, 뮤지컬, 오페라. 가요, 팝송 등)의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날 브런치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매월 찾아오는 브런치 콘서트 덕분에 마음의 위안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음 달 공연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남양주시 5개 공연장(화도주민자치센터, 진접주민자치센터, 화도주민자치센터, 평내도서관, 퇴계원도서관)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이군희 과장은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시립합창단은 오는 7월 19일(토) 오후5시 오남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제11회 정기연주회“Terra Madre 어머니의 대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의사항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 590-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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