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도서관(관장 정규상)은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서 시행되는 공공도서관 지원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 및 현장탐방을 통한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 어디까지 알고있니?」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8월에 1차, 10월에 2차로 진행될 계획으로 각각 총 6회에 걸쳐 강연 2회, 탐방 1회로 운영되고 11월에는 후속모임도 예정되어 있다.
1차 프로그램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은 8월 5일과 8월 12일 오후 2시에 강연 2회가 진행되고 8월 16일에는 양평 중미산 천문대로 탐방을 떠난다.
현 중미산 천문대장인 김학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관측과 광활한 우주 이야기를 다루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천문학에 대해 강연뿐만 아니라 천문대 탐방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탐방시 중식비 별도)이다.
참가접수는 7월 9일부터 진행중이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및 1층 한옥어린이자료실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2차 프로그램은 추후 재공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관산도서관 열람담당(☎481-3853)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