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
원고잔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많은 아이가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초등 1~3학년 대상 「내일은 독서왕」이 8월 11일부터 4일간 글쓰기의 즐거움과 창의력 신장을 돕는 논술지도로 운영된다.
초등 4~6학년 대상「작은 힘이 함께 라면」여름독서교실이 8월 4일부터 5일간 글쓰기, 타일공예, 모자이크 등 독서활동놀이로 운영되며 우수자에게는 안산시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상을 수여한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은「나는 가장 빛나는 이야기다」로 8월 7일부터 4일간 운영되며, 이는 한도서관 한책읽기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원고잔도서관「우아한 거짓말」지정도서와 관련해 질풍노도의 청소년시절 자아를 객관적으로 탐구해 보는 건강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원고잔도서관은 안산시민의 세월호 슬픔을 위로하고 회복을 돕기 위하여 마음을 치유하는 도서를 서로 추천하여 함께 읽고 공유하는 북크로싱 운동을 관산도서관과 함께 8월부터 전개한다. 북크로싱이란 책을 읽은 후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다른 사람에게 책을 전달하는 책 돌려 읽기 운동이다.
정규상 관산도서관장은 “작은 힘이 함께라면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독서치료로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고잔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