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의왕시가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 감성스피치교실 2개반의 수료식이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시민 감성스피치교실 2개반 48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받은 48명의 수강생들은 “스피치 교육을 통하여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여 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에게 말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 감성스피치 교실을 통해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자신감을 키우고 앞으로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주변사람들과 공유하고 시의 평행학습도시로의 발전에도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시민 감성스피치교실을 내손도서관에서 주간 1개반 24명, 중앙도서관에서 야간 1개반 30명, 찾아가는 어르신 스피치교실을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1개반 12명으로 운영해 총 3개반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스피치교실은 오는 14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수료식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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