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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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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추억 만들기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7.0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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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앙도서관, 201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독서생활과 연계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로 ‘1박2일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초등학생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독서관련강좌와 우주과학작가의 우주영상강의, 별자리판만들기, 천체망원경체험, 전래놀이체험, 요리, 난타공연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면서 독서활동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7월 14일에는 인터넷 접수, 7월 15일은 방문접수를 받는다.

두 번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속 만들기 세상, 북아트&토탈공예, 일기/독서록 어떻게 쓸까?, 꿈을 굽는 파티쉐 교실 등 4개의 강좌를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강좌접수는 7월 14일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생활과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은 책’을 선정하여 인문과학실과 어문학실에 전시하고, ‘뚱보따리 우리 할매–원화전시회’도 1층 푸름이도서관 옆 전시공간에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려서부터 독서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아 바른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mlib.or.kr)나 전화(2680-54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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