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30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민간 일자리 연계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연계해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이훈재 강사가 실시한 안전교육은 실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설명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주력했다.
허신용 민생경제환경국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만큼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참여자와 기관이 함께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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