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서장원)는 지난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포천시 신읍동 시가지에서 경찰서 등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포천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천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포천의제21,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참여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어깨띠를 착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배출요령 홍보 ▲신고포상금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깨끗한 시 이미지 제고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 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노경만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시작되어 우리 모두에게 환경피해가 돌아오는 행위라며, 깨끗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시작하니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안내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포천 시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로 입양사업, 클린누리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단속반을 배치하여 주민홍보 및 계도를 적극 실시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없는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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