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
동대문구가 친절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민원처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힐링캠프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된 민원의 처리결과를 부서장이나 동장이 직접 안내하고 설명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까지 살피는 치유개념의 행정서비스로,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동대문구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구는 지난 한 해 동안 668건의 민원처리결과를 부서장 및 팀장이 직접 안내했다.
앞으로 구는‘민원처리 힐링캠프’가 보다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구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부서장의 솔선수범을 통한 위로부터 아래로의 친절확산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접수된 민원사항의 처리결과를 부서장 및 동장이 직접 안내하고 설명해 준다면 민원인들이 구정에 대해서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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