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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설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방문, 구민 의견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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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설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방문, 구민 의견 귀 기울여
  • 김종철 기자
  • 승인 2014.0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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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실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김기동 광진구청장이‘설 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곡동에 위치한 중곡제일시장, 신성시장·능동시장·화양시장 등 광진구 관내의 주요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시·구의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 제수상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한길 대표의 부인이자 유명 배우인 최명길 씨도 함께 참가해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설날 민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도 있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구 관계자들은 직원들에게 배정되는 복지포인트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국민과 구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여건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니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상인 및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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