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은승희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월 28일 중랑의정모니터링단에서 주최하는 ‘제3회 시민이 선정한 중랑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랑의정모니터링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정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의정감시, 정책연구 및 대안제시를 위한 시민단체로, 이번 중랑의정상 평가는 지난 2013년 중랑구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전체 구의원을 대상으로 재석평가와 구정질의 평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구정질의 평가는 질의의 양과 질의내용에 대한 평가로 나누어 각각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은승희 의원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은승희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의정활동과 구정에 대한 예리한 질문 및 명확한 대안 제시로 동료의원 뿐만아니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인정 받아온 우수 의원으로, 지난 2011년에는 장애인 정책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단체가 주는 값진 상을 수상한 은승희 의원은 “시민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영광이다”며, “남은 기간동안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