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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신종갑·서종수·김진천 의원,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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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신종갑·서종수·김진천 의원,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2.0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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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 인정 받아
▲ 2021년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수상 모습.
▲ 2021년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수상 모습.

마포구의회 신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2동·상암동)·서종수 의원(국민의힘, 용강동·신수동)·김진천 의원(국민의힘, 망원2동·연남동·성산1동)이 11월 30일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에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는 2021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 장애인 정책 관련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히 했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신종갑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 관련 의견을 많이 개진해 장애인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종수 의원은 장애인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천 의원은 평소 장애인 정책관련 발언을 한 것으로 집계되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신종갑 의원은 "우리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사소한 불편함이 장애인에게는 커다란 장애물로 느껴진다. 주신 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종수 의원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우리에게는 작은 걸림돌이라도 장애인들에게는 큰 벽이 된다는 것을 잘 알아주시기 바란다. 이 소중한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천 의원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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