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제76주년 기념…봉사정신과 사명감 투철해

마포구의회 김성희 의원(국민의힘, 아현동·도화동)이 대한민국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 공훈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희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17~19대 대통령 후보, 서울시 교육감, 마포구청장 등의 유세의전 및 수행실장을 맡으면서 오랫동안 정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후반기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성희 의원은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 이러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로 구성된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 공훈 대상을 받았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김성희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쑥스럽다.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