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과 김용술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3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후 4시경 구의회 의장실에서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 김용술 복지건설위원장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 박은영 사업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이 진행됐다.
백승권 의장과 김용술 의원은 “지난 30년간 절박한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새희망을 전하기 위해 애써 오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노력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천구민을 대표해 장기기증 사랑의 실천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의원은 지난 18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본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설립되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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