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강서구 등촌3동 소재 ‘강서나눔곳간(강서푸드뱅크·마켓)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박성호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이 참석하여, 지난 8월 6일 준공을 완료한 ‘강서나눔곳간’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나눔곳간’은 지난 2018년 건립을 추진하여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 1층에 보관창고, 푸드뱅크·마켓매장, 화장실 등 총 면적 209.28㎡ 로 기부 물품 보관 장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강서나눔곳간’은 올해 8월부터 5년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 김병노)이 위탁 운영하고 정직원 1명과 공공근로 3명을 배치하여 장비 구입과 간판제작, 상품 배치 등 막바지 운영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미래복지위원회 위원들은 ▲ 강서나눔곳간의 적극적 홍보 ▲ 기부 물품 보관 및 관리 철저 ▲ 운영 방안의 명확한 기준 마련 ▲ 주차 공간 확보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 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끝으로 신낙형 미래복지위원장은 “활발한 물품 후원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원 확보가 중요하며, 기존 운영 시스템의 단점을 꼼꼼히 보완하여 푸드뱅크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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