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6월 30일, 해누리타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Y-주민경영단 활동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주차사업팀 ‘Y-주민경영단’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하는 단체이다. Y-주민경영단은 문화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위원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활동회의에서 공단은 ▲지난 1분기 건의사항 조치결과, ▲공익성 향상을 위한 공영주차장 직영전환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현안 안건으로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공영주차장 추진일정을 공유하였다. Y-주민경영단 위원들은 공영주차장 및 목동타운홀에 개선에 필요한 5가지 사항을 건의하였다.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Y-주민경영단은 지역사회 주민께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소중한 통로이며, 금번 활동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경영개선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